[대통령실 제공] 노동 등 3대 개혁.
그 결과 2019년 일본의 의대 입학 정원은 942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.이를 오판해 의사 수 증원과 같은 국소적 대책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.
우리 모두 이젠 꼭 생각해봐야 한다.의료 특성상 공급자가 많아지면 없던 수요를 창출하게 된다.의대 정원 확대는 오히려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.
즉 국토 면적 대비 의사 수가 더 중요하다.일본 정부는 소위 ‘신(新) 의사확보 종합대책에 따라 2008~2017년까지 의대 정원을 지속적으로 늘렸다.
의료의 지역 편재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.
상급종합병원 43개의 절반이 넘는 22개가 수도권에 위치(2020년 기준)한다.입법 과제가 대부분이라서 야당의 동의를 구해야 하고 이해관계자를 설득해야 한 발짝이라도 나아갈 수 있다.
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데 이견이 별로 없다.5%)에 그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.
정치권발 포퓰리즘이 걱정된다면 지난해 국회 처리가 무산된 재정준칙 법제화를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한다.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구조개혁이 필요하다.